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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김웅 한은 부총재보 "소비자물가 연말까지 3% 안팎에서 등락 예상..향후 물가 경로상 불확실성 높아"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3-07-04 09:57

(상보) 김웅 한은 부총재보 "소비자물가 연말까지 3% 안팎에서 등락 예상..향후 물가 경로상 불확실성 높아"
[뉴스콤 김경목 기자]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소비자물가가 연말까지 3% 안팎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물가 경로상 불확실성이 높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한은 '물가 상황 점검회의'에서 김 부총재보는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이번 달까지 둔화 흐름을 이어가겠으나 이후 다시 높아져 연말까지 3% 안팎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근원물가는 완만한 둔화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지난 전망경로를 다소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물가 경로상에는 국제유가 추이, 국내외 경기 흐름, 공공요금 조정 정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했다.

김 부총재보는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면서 예상대로 2%대로 둔화했다"며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제외) 상승률도 완만한 집세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인서비스물가 오름폭 축소 등으로 예상대로 둔화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 6월 CPI 기저효과 속 2%대로 둔화...2021년 9월 이후 처음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석유류가격이 크게 하락해 2%대로 둔화(23.4월 3.7% → 5월 3.3% → 6월 2.7%)했다.

소비자물가가 전년비 2%대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2021년 9월(2.4%) 이후 처음이다.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제외) 상승률은 집세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인서비스물가 오름폭 축소 등으로 둔화폭이 확대(4월 4.0% → 5월 3.9% → 6월 3.5%)됐다.

기대인플레이션(일반인, 향후1년)은 전월 수준을 유지(4월 3.7% → 5월 3.5% → 6월 3.5%)했다.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이번 달까지 둔화 흐름을 이어가겠으나 이후 다시 높아져 연말까지 3% 안팎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완만한 둔화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지난 전망경로를 다소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향후 물가 경로상에는 국제유가 추이, 국내외 경기흐름, 공공요금 조정 정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상보) 김웅 한은 부총재보 "소비자물가 연말까지 3% 안팎에서 등락 예상..향후 물가 경로상 불확실성 높아"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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