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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이종렬 한은 부총재보 "부동산 경기 경착륙하지 않은 것 다행이라고 생각..가계부채 비율 더 상승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3-06-21 11:00

(상보) 이종렬 한은 부총재보 "부동산 경기 경착륙하지 않은 것 다행이라고 생각..가계부채 비율 더 상승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뉴스콤 김경목 기자] 이종렬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부동산 경기가 경착륙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가계부채 비율이 더 상승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부총재보는 21일 열린 '금융안정보고서(2023년 6월) 설명회'에서 "부동산 경기가 경착륙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금융 취약성이 상승하고 가계대출이 증가세 돌아선 부분이 걱정되지만 크게 우려할 부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급격한 부동산 가격 급락은 역전세나 또다른 문제를 발생시킨다. 이 부분에선 미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부총재보는 "가계부채가 증가하면 취약성이 높아지고 금융불균형이 누증될 가능성이 있다. 가계부채 비율이 더 상승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인구 한은 금융안정국장은 1분기 금융 취약성이 반등한 것에 대해서 "기술적인 부분인데 취약성 주요 부분이 자산가격이다. 1분기동안 주가가 오르고, 채권 가격이 오르면서 취약성 지수가 오른 부분으로 작용했다"며 "가계대출은 줄었는데 기업대출은 늘었다. 그래서 반등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은 금안국장은 "1분기 올랐던 금융 취약성 요인이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어서, 2분기에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은행권 리스크에 대한 제도 개선 질문에 한은 부총재보는 "한은법상 금융기관은 은행으로만 제한됐다. 비은행 부분 문제 발생했을 때 한은법상 신속하게 적용해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그런 쪽으로 제도 개선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대부분 전세보증금 반환에 문제가 없다고 보는 게 맞는지에 대해서 한은 금안국장은 "전세보증금 반환에 대해선 한은에선 내부적으론 90%까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5~7%에 대한 타겟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은 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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