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상보) 미 10월 감원계획, 5만6천명으로 전월비 24% 감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11-01 07:05

(상보) 미 10월 감원계획, 5만6천명으로 전월비 24% 감소
[뉴스콤 김경목 기자] 지난달 미국 기업들의 감원 계획 규모가 9월보다 24% 감소했다.

지난 31일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미국 기업 감원 계획은 5만5597명으로, 전월(7만2821명) 대비 23.7% 줄었다. 작년 10월(3만6836명)보다는 51% 증가했다.

올해 1~10월 기업 감원 계획은 66만4839명으로 작년 1~10월(64만1350명)보다 3.7%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0년 같은 기간(216만2928명) 이후 최고 수준이며, 2020년을 제외하면 2009년 1~10월(119만2587명)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CG&C의 앤드류 챌린저 상무는 "현재 채용 공고는 감소하고 채용은 거의 제자리 걸음을 나타내고 있다"며 "기업들은 선거 결과와 그에 따른 잠재적인 규제 및 시장 환경을 기다리면서, 보류하는 양상을 띄고 있다"고 밝혔다.

보잉의 1만7000명 감원 계획 발표로 항공우주/방위 부문 감원이 1만846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이 부문은 작년 같은 기간 발표된 7720명 감원보다 308% 증가한 2만9526명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

첼린저 상무는 "선두기업의 대규모 감원은 전방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공급업체와 고객들의 일자리 손실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소매업체들은 7696명을 감원해 올들어 두 번째로 많은 총 3만6136명을 감원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기록했던 7만2182명 감원보다 50% 줄어든 것이다.

소비재 제조업체는 4571명을 감원했다. 올들어 현재까지 3만3865을 감원했고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발표된 3만2968명보다 2.7% 늘어난 것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