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야니스 스투르나라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이사회 위원이 ECB는 올해 네 차례 금리인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스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그는 지난 31일 프로토 테마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3월 전망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이러한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올해 ECB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론 올해 네 차례, 매번 회의 때마다 25bp씩 금리인하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견해를 ECB 정책위원들이 공유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스투르나라스 총재는 "아직 입장이 통일된 것은 아니다. 일부 위원들은 더욱 신중한 입장이며 금리인하가 더욱 완만한 속도로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ECB 정책이사회 내에서 의견 차이는 언론에 비친 이미지보다 훨씬 작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