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골드만삭스가 연준의 올해 금리인하 횟수 전망을 기존 4회에서 3회로 하향 조정했다.
얀 하치우스를 비롯한 골드만 이코노미스트들은 17일 노트에서 "작년 12월 연준 FOMC 위원들의 전망치 중간값과 일치하는 수준으로 금리인하 횟수 전망치를 낮춘 것은 주로 인플레이션 경로가 약간 더 높아졌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6월 FOMC 회의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하고 2025년에는 네 번 그리고 2026년에는 마지막 한 번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최종금리 전망 수준은 3.25~3.50%로 변경되지 않았다.
이날 미국 금리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6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58%로 반영했다. 지난 7일 연준이 6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76%로 반영한 것을 고려하면, 6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 10일 만에 18%p 낮아졌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