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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불안, 금리 상승은 매수 기회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4-03-18 08:15

[뉴스콤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18일 "FOMC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높아진 금리는 채권 매수기회"라고 진단했다.

임제혁 연구원은 "미국 금리선물에 내재된 연내 인하 기대가 3번까지 축소됐다"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임 연구원은 "3월 FOMC에서 연내 2번 인하로 점도표 상향 조정시 미국채 금리 추가적으로 오를 수 있다는 경계감은 높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고용여건은 둔화 지속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여기에 PCE 기준으로 살펴본 현재 물가상황은 디스인플레 압력을 유지하고 있다. 유가 또한 80불 정도 레벨 유지될 경우에는 하반기 물가 기여도는 마이너스"라고 밝혔다.

따라서 단기적인 노이즈에 의한 금리 상승은 매수 기회라고 해석했다.

임 연구원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회사채 만기도래분이 늘어나며 부채 부담이 본격화되는 국면"이라며 "올해 들어 Indeed의 구인건수 축소 기울기 가팔라졌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은 가격 전가력이 낮아진 상황에서 고용 계획이 축소되고, 임금 인상 또한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월 근원 PCE는 하향 안정화를 지속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부터 근원 서비스에서 주거비 제외한 Super Core CPI는 기조적으로 오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후행성 강한 메디컬 케어의 영향력이 대부분(10월 3.75%→4.3%로의 상승, 상승분에서 메디컬 케어 물가 기여도 0.8%p)"이라고 분석했다.

Super Core PCE는 하향 안정화 추이를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CPI상 메디컬 케어는 보험료 관련 특정 추계방식으로 PCE 대비 lagging 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 지난해 10월 집계방식 변화로 높아졌던 메디컬 케어 물가 압력을 반영하는 단계"라며 " PCE 항목 중 물가 상승 압력이 둔화되는 비중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전방위적인 인플레이션 확대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강한 경기, 경직적인 서비스 물가 모두 교집합은 타이트한 고용여건"이라며 "기업의 고용수요 축소는 금리의 하락 전환을 지지할 것이며, 높아진 금리레벨은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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