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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4Q 성장률 수정치 3.2%로 하향 수정...예상(3.3%) 하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2-29 07:23

(상보) 미 4Q 성장률 수정치 3.2%로 하향 수정...예상(3.3%) 하회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작년 4분기 경제 성장률 수정치가 하향 수정됐다.

28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경제 성장률 수정치는 연율 3.2%로 지난 1월 발표된 속보치인 연율 3.3%보다 0.1%p 하향 수정됐다. 예상(3.3%)을 하회했다.

4분기 성장률 하향 수정은 민간 재고 투자가 예상에 미달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4분기 개인소비지출은 전분기 대비 3.0% 늘었다. 속보치인 2.8% 증가보다 소폭 상향 수정됐다.인플레이션은 더 높게 수정됐다.

작년 미국 경제는 2.5% 성장해 2022년부터 가속화된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 경제는 유로존과 일본을 훨씬 능가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견고한 노동시장이 소비자 지출을 뒷받침하며 미국경제는 계속 발전할 수 있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높은 차입 비용이 가계 수요와 기업 투자를 제약하면서 올해 미국의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여전히 미국이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ING의 제임스 나이틀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 모든 수치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내수 성장과 전반적으로 더 뜨거운 경제를 가리킨다"고 밝혔다.

연준이 선호하는 PCE 물가지수는 4분기 1.8% 상승했다. 근원 PCE 물가지수는 2.1% 상승했다. 두 수치 모두 속보치보다 0.1%p 상향 수정됐다.

재고는 GDP에서 0.27%p를 뺀 반면 4분기 속보치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지출은 서비스에 대한 지출 증가로 인해 상향 수정됐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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