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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골드만삭스 "연준, 6월에나 금리인하 개시할 듯"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2-26 10:17

(상보) 골드만삭스 "연준, 6월에나 금리인하 개시할 듯"
[뉴스콤 김경목 기자] 골드만삭스가 연준은 6월에나 금리인하를 개시할 듯 하다고 밝혔다.

얀 하치우스를 포함한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22일 노트에서 "연준의 첫 금리인하 전망 시기를 5월에서 6월로 늦춘다"고 밝혔다.

또한 골드만은 연준이 올해 6월, 7월, 9월, 12월 FOMC 회의에서 각각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5차례 인하 전망에서 4차례 인하로 하향 조정했다.

이들은 "연준이 내년에는 앞서 예상한 3차례 인하가 아닌 4차례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최종 금리는 3.25%~3.50%로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는 22일 늦게 한 연설에서 “금리인하를 개시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의 추가 진전을 보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같은 날 한 연설에서 “금리인하 전에 인플레이션이 둔화됐다는 추거 증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한 경제와 노동시장을 고려하면 통화정책 완화가 대단히 급한 일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3일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금리인하는 올해 말 이뤄지는 편이 적절할 듯하다"고 강조했다.

골드만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의 생각에서 두 가지 변화를 주목하며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준 관계자들은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걱정이 줄었다"며 "금리인상으로 인한 가장 큰 위험이 지나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금리인하가 시급히 필요하지 않다는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준은 금리인하에 앞서 인플레이션이 2%에 근접할 것이라는 보다 확실한 증거를 원한다"며 "이는 한 켠에서 견조한 경제 성장세가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추가 진전을 보이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고 우려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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