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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12월 비농업고용 전월비 21만6000명 늘며 예상 대폭 상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1-08 07:23

(상보) 미 12월 비농업고용 전월비 21만6000명 늘며 예상 대폭 상회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지난해 12월 비농업고용이 예상을 대폭 상회했다.

5일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전월보다 21만6000명 늘었다. 이는 예상치 17만명 증가를 대폭 상회하는 결과이다. 다만 11월과 10월 수치가 총 7만1000명 하향 조정됐다.

12월 실업률은 3.7%로 예상치 3.8%보다 낮은 수준이다. 12월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 대비 0.4% 올라 예상치(0.3%)를 웃돌았다.

산탄데르의 스티븐 스탠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2월 고용보고서는 전반적으로 컨센서스보다 강세를 보였다"며 "수치가 처음에 나타난 것만큼 강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나타난 연준의 올해 조기 금리인하 기대에 절대적으로 반하는 것이었다"고 분석했다.

글렌메드 트러스트의 제이슨 프라이드 CIO는 "고용보고서는 3월 금리인하는 너무 이른 시점일 수 있다는 연준의 견해에 힘을 실어줬다"며 "시장의 6~7회 인하가 아닌 올해 3회 인하 계획이 옳은 일이라는 연준 관계자들의 의견을 확고히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단테 드안토니오 시니어디렉터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월평균 16만5000명 일자리가 창출됐다. 이는 지난달 20만4000명에서 감소한 수치"라며 "노동시장은 지난해 확실히 둔화세를 보였다. 올해에도 이러한 둔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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