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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기준금리 인하 개시시점 7월 예상 ..연준 변화로 한은 인하 시점도 당겨 - 신한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12-21 08:25

내년 기준금리 인하 개시시점 7월 예상 ..연준 변화로 한은 인하 시점도 당겨 - 신한證
[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0일 "내년 금리인하 개시 시점을 8월에서 7월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안재균 연구원은 " 실제 금리 인하 전까지 주요 국고채 금리가 기준금리를 하회하는 역캐리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24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전환 시점을 하반기로 제시한 바 있지만 연준의 변화에 따라 국내 금리 인하 전망도 당겼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연준의 통화긴축 기조 변화 시점을 3분기로 예상했으나 12월 FOMC에서 연준이 향후 통화긴축 전환 시점에 대한 논의 시작을 시사하면서 11월 제시한 2024년 한국 통화정책 및 금리 경로의 변화가 불가피해졌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그는 "2024년에는 연준 경계에서 벗어나 한국 물가와 성장 경로를 더욱 중요시한 통화정책 결정 환경이 도래한다"면서 "아직 목표치 2%와 괴리가 있는 물가, 양호한 경기 흐름을 고려할 때 1분기 인하 전환 기대는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민간소비 부진이 지금보다 깊어지고 미국 재고 재축적 수요 소멸에 의한 제조업 경기 회복이 둔화될 2분기말 이후 한국 역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강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장 시선이 금리 인하 전환으로 바뀐 만큼 금리 상승 시 매수 대응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안 연구원은 "이미 두 차례 인하를 반영한 현재 국고채 금리는 1분기초 상승 되돌림이 예상된다. 다만 1분기 금리 인하 실현 가능성은 낮아도, 이미 형성된 6개월 이내 통화완화 전환 기대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요 국고채 금리가 기준금리에 근접 또는 상회할 때 매수 강화가 필요하며, 플랫 포지션 구축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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