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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월러 “9월 25bp 낮춰야...이후에도 추가 인하 필요”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5-08-29 09:47

(상보) 연준 월러 “9월 25bp 낮춰야...이후에도 추가 인하 필요”
[뉴스콤 김경목 기자]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낮춰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28일(현지시간) 마이애미 경제클럽 연설에서 "현재까지의 상황을 감안할 때, 오는 9월 16~17일 FOMC 회의에서 25bp 인하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월러 이사는 "노동시장이 약화되는 조짐이 있으며, 상황이 더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며 "FOMC는 악화가 본격화될 때까지 기다리다 정책 대응에서 뒤처지는 위험을 감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9월에 이례적으로 큰 폭의 금리인하가 필요하다고는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다음 주 발표되는 8월 고용보고서에서 경제가 급격히 둔화되는 징후가 드러나고 물가 상승이 안정적일 경우 입장은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통화정책을 완화하고 보다 중립적인 수준으로 이동할 시점이 왔다"며 중립 수준을 현 정책금리(4.25%~4.50%)보다 1.25%p~1.50%p 낮은 범위로 정의했다.

월러 이사는 "정책이 크게 뒤처졌다고 보지는 않는다"면서도 "9월 이후의 방향성을 미리 언급하는 것이 뒤처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3~6개월 동안 추가 금리 인하를 예상하며, 인하 속도는 향후 지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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