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지난주 미국 신규실업 수치가 예상을 웃돌았다.

7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주간 실업수당 신규 신청건수는 22만6000건으로 전주보다 7000건 늘었다. 이는 예상치 22만1000명을 웃도는 결과이다.

최근 4주 동안 평균한 신규 신청건수는 22만750명으로 전주보다 500명 줄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한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7만4000명으로 전주보다 3만8000명 늘었다. 이는 2021년 11월 6일(204만1000명) 이후 최고 수준이다.

연속실업수당 신청건수 4주 평균은 195만1750명으로 전주보다 5000명 증가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