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호주 4월 신규 고용이 예상을 대폭 상회했다.
15일 호주 통계국에 따르면, 호주 4월 피고용 인원은 1464만2700명으로 지난 3월보다 8만9000명 늘었다. 2만900명 늘었을 것이라는 예상을 웃돌았다.
4월 피고용 인원은 2024년 4월보다는 38만9800명(2.7%) 늘었다.
실업자는 62만1100명으로 전월 61만4700명보다 6300명 늘었다. 1년 전보다는 1만3600명(2.2%) 증가했다.
실업률은 4.1%로 전월치와 동일했고 예상(4.1%)에 부합했다.
경제활동 참여율은 67.1%로 전월보다 0.3%p 상승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