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3/19일, ‘산업용 휴머노이드 설계 형태와 기능’을 주제로 BD 웨비나 개최
* BD R&D는 액츄에이터 중심으로 모듈화/열관리/헤드/배터리시스템에 초첨
* 투자 전략에 있어서도 BD전략에 주목: 현대모비스/에스엘/현대오토에버
■ BD, ‘산업용 휴머노이드 설계 형태와 기능’을 주제로 웨비나 개최
보스턴다이나믹스(BD)는 3/19일 새벽, ‘산업용 휴머노이드 설계 형태와 기능(Form & Function of Enterprise Humanoid Design)’을 주제로 Webinar 개최.
행사에는 Chris Thorne(Atlas HW 설계 총괄), Aaron Abroff(디자인 총괄), James Cusseo(컴퓨팅/센싱 기술 디렉터) 참여. BD의 로봇 포트폴리오별(Spot/Stretch/Atlas) 설계 방향성과 전략에 대한 내용 공유
BD의 휴머노이드(Atlas) 로봇은 ‘산업용 노동 로봇’에 초점. 산업 현장에서 일 잘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일잘러 로봇’을 만들겠다는 것. 이 과정에서 내구성/비용/효율성 측면에서 균형점 찾는 것 중요
■ BD R&D는 어디에 집중될까? 액츄에이터/모듈화/Uptime/열관리/헤드
일잘러 로봇 생산 위해 BD가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영역은 다섯가지. 가장 핵심은 그 중에서도 ‘액츄에이터’
(1) 액츄에이터: 로봇 HW의 핵심. 자체 액츄에이터 성능을 기존 대비 최소 2배 이상 개선함으로써 동일 액츄에이터의 적용 부위 확대. 공용화 극대화해 설계 신뢰성 높이고, 생산/조달/재고관리 효율성 높이겠다는 전략. 이를 위해, 힙/발목 등일 동일한 모터 적용
(2) 모듈 설계: 모듈형 아키텍처 통해 생산/유지보수 효율성 극대화. 이로써 로봇 유지보수 비용 최소화하고 산업현장 내 전체 생산성 향상. 어깨-힙, 팔다리 대칭구조 통해 로봇 구조 모듈화하고, 빠른 교체 설계 가능토록 함
(3) 배터리 시스템(Uptime): 배터리 외부 배치/셀프 교체 시스템 통해 24/7 Uptime(24시간/7일 가동) 추구. 셀프 고속 충전은 로봇의 가동 시간과 공장 전체 전력 시스템에 있어서 비효율 가중될 수 있음. 이에, 셀프 교체/교체 시에도 작동 지속함으로써 산업현장 내 생산성 높일 수 있도록 함
(4) 열관리: 헤드 컴퓨팅/고출력 모터 사용으로 열관리(냉각) 필요. 성능/소음/내구성 고려해 헤드엔 냉각팬, 바디엔 냉각핀 적용. 바디 냉각에 있어서 Passive cooling 시스템 선택함으로써 열관리 자체에 대한 투자보다는 고효율 액츄에이터 활용함으로써 발열 줄이고, 설계 효율 높이는 전략 사용
(5) 헤드: ROM(가동범위)와 시야 확보 극대화 하기위해 컴퓨팅/센싱 시스템 헤드에 위치. 인간형 디자인보다는 컴퓨팅 성능/내구성/방수 필요성 고려해 실리콘 링(silicone ring) 형태로 디자인
■ 로봇 투자가 집중되는 곳에 주목하자: 액츄에이터/모듈 사업에 초점
2026년말 BD 비롯한 글로벌 로봇 기업(FigureAI/Tesla 등)의 초도 양산 임박함에 따라 밸류체인 기대감 지속. 로봇 회사의 투자 집중되는 영역으로 밸류 반영 지속될 것. 자동차 업종 내에서는 액츄에이터(현대모비스)와 모듈 부품(에스엘) 중심으로 관심 지속할 필요. BD 로봇의 공장 투입 확대됨에 따라 SI 관제(현대오토에버) 역할 또한 재차 부각될 것으로 예상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