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46.30원에 최종 호가됐다.
7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3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45.40원) 대비 2.25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상승했다. 독일 물가의 예상 밖 둔화 소식에 유로화가 약해지자, 달러인덱스가 밀려 올라갔다.
뉴욕시간 오후 3시 5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1% 높아진 98.57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26% 낮아진 1.1693달러를 나타냈다.
독일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1.8%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월 2.3%보다 상승세가 둔화한 것으로, 예상치(2.0%)도 하회하는 결과이다.
파운드/달러는 0.29% 내린 1.3503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12% 오른 156.59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3% 하락한 6.9815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36%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