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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국채선물 상승폭 확대...외인 선물 매수, 환율 하락

신동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2-29 10:45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0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0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뉴스콤 신동수 기자] 국채선물이 29일 오전장에 강보합 출발 후 10년물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콤(3107)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 현재 3년 국채선물 가격은 10틱 오른 105.51에서,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47틱 상승한 113.25에서 매매되며 출발수준 대비 각각 8틱, 33틱 상승했다.

국고채 금리는 10년물을 중심으로 다소 큰폭 하락했다.

3년 지표인 국고25-10(28년 12월)은 2.7bp 내린 2.933%에서, 10년 지표인 국고25-11(35년 12월)은 3.8bp 하락한 3.342%에서, 30년 지표인 국고25-7(55년 9월)은 3.0bp 하락한 3.240%에서 매매됐다.

장초반에는 지난 주말 미국채 금리가 단기물이 내리고 장기물이 오르는 등 혼조세를 보였지만 환율 안정 기대 등으로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수를 늘리고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고 10년 국채선물은 장중 한때 반빅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시장에서 3년을 2710계약 이상, 10년을 3180계약 이상 순매수했다.

달러/원 환율은 7원 이상 하락해 1434원대로 내려 지난 11월 초반 이후 최저치로 내렸다.

아시아시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중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한 점도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세가 주첨해지면서 추가 강세는 제한됐다.

일본은행이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을 통해 물가 목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달성을 위해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지만 이미 알려진 결과라는 점에서 시장 영향은 제한됐다.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일부 위원은 "정책금리가 중립수준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상당한 거리가 남아 있다”며 “현재로서는 약 몇 달 간격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속도로 정책 조정을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연말 장세라 거래가 부진한 상황에서 달러/원 환율 하락과 외국인 선물 매수에 연동된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특별히 매도에 나서는 세력도 없어 환율 하락, 외국인 선물 매수에 연동되며 시장이 강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 1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예상치 15조원보다는 살짝 많았지만 어짜피 내년 이슈인 점을 감안하면 오늘 내일은 강세가 이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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