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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하향 안정시 구리/알리미늄 상대성과 반등 - NH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2-03-21 08:43

[뉴스콤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21일 "에너지 가격 하향 안정화 시 구리/알루미늄 상대성과의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황병진 연구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고조된 원자재 시장 전반의 ‘공급 차질’ 우려 속에서 산업금속 섹터도 강세를 시현으나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알루미늄 주도의 산업금속 섹터 강세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구리/알루미늄 상대성과는 3배를 하회해 한때 2.75배까지 후퇴했다.

‘Dr. Copper’로 알려진 구리가 주식 등 위험자산 변동성에 동조하는 동안 투자자들이 ‘알루미늄 매수+구리 매도’ 전략까지 시도한 결과다.
황 연구원은 그러나 "향후 에너지 가격이 안정되면 구리/알루미늄 상대성과의 가파른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며 "여전히 타이트한 실물 수급 대비 상승이 제한돼 온 구리 가격의 반격이 이 기간 알루미늄 등 산업금속 섹터의 불가피한 가격 조정 폭을 제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주 원자재 시장(S&P GSCI 기준) 수익률은 -2.05%를 기록했다. 러-우크라이나 평화 협상과 코로나19 재확산 속 중국(세계 최대 석유 수입국이자 산업금속 소비국) 봉쇄가 주 초반 원자재 시장 전반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반면 중국 당국의 ‘코로나19 무관용 정책’ 완화 가능성은 단기 원자재 수요를 둘러싼 과도한 우려를 일축했다. 또 다시 교착 상태에 빠진 러-우크라이나 협상도 주 중반 이후 석유, 가스 등 에너지와 산업금속, 농산물 섹터 반등을 지지했다.

황 연구원은 귀금속 섹터는 2018년 이후 첫 금리 인상에 나선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에 관심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7차례(175bp) 인상 전망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강조해 금, 은 등에서 단기 차익실현 매물 출회됐다. 반면 물가 전망치 상향 조정은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불확실성을 유지해 귀금속 섹터 하방경직성을 지지했다"고 풀이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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