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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RP 시작금리 3.01% 보합...잉여 분위기 지속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5-02-19 09:17

[뉴스콤 장태민 기자] 국고여유자금 환수가 있지만 단기자금시장의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보합인 3.01%, 3.0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국고 2.2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및 국고 2.6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4.1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1.2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및 국고 0.6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0.1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66조원, 공자기금 2.9조원, 기타 0.5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국고 1.1조원, 통안계정(28일) 0.1조원, 국고채 납입(10년) 2.9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5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난 월요일 실시한 한은RP매입 이후 잉여 분위기 형성된 뒤 전날엔 공자기금 유입으로 제2금융권 유동성이 증가해 익일물과 기일물 체결금리 동반 하락했다"면서 "오늘은 시장 유동성 풍부해 국고여유자금 환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은행권 양방향 움직임에 따라 장중 분위기 가변적이겠으나 전반적인 잉여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96~2.98%(100억 미만 2.83%, 은대 2.53%)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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