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긴장 해소 속 뉴욕훈풍’ 亞증시 상승, 코스피 1.1%↑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4-11-22 10:43
[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2일 오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인공지능(AI) 선두주자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경계감 완화 등으로 뉴욕주식시장이 상승한 영향이 이어졌다.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전 10시 4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1%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9%, 호주 ASX200지수도 0.9% 각각 상승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3% 강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만 0.2% 약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 오른 배럴당 70.2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6% 높아진 107.0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보합 수준인 7.2550위안에 거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10원 내린 1399.9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3.4% 상승한 9만8014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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