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0일 오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지정학적 긴장 속에 혼조 양상을 보인 가운데, 주중 나올 엔비디아 실적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상승…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2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7% 오른 수준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12% 약세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5%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호주 ASX200지수는 0.6% 각각 하락하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06% 내린 배럴당 69.20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9% 오른 106.26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5% 상승한 7.2448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75원 낮아진 1392.2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6% 오른 9만2239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