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0일 오후 장에서 1390원 초반대 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1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2원 내린 1392.8원에 호가되고 있다.
시장은 주중 있을 일본 인플레이션 발표 그리고 엔비디아 3분기 실적 등을 대기하고 있다.
신규 이벤트를 대기하면서 달러/원은 보합권에서 등락폭을 제한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6%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28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9% 오른 106.26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28%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6%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에 영향을 받으면서 1390원 초반대로 소폭 하락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가 소폭 오른 가운데 엔비디아 실적을 대기하면서 약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