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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 대기’ 亞증시 혼조, 코스피 0.4%↑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4-11-20 10:44

[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0일 오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지정학적 긴장 속에 혼조 양상을 보인 가운데, 주중 나올 엔비디아 실적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상승…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전 10시 4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4% 오른 수준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2% 강세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2%, 호주 ASX200지수는 0.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 약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 오른 배럴당 69.53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2% 내린 106.1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상승한 7.240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25원 높아진 1394.2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3% 오른 9만2187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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