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5일 오후 장에서 1400원 초반대로 소폭 하락해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2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2.25원 내린 1400.25원에 호가되고 있다.
지속된 트럼프 트레이드로 강세를 보였던 달러지수는 이날 엿새 만에 반락한 모습이다. 이에 달러/원도 소폭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1%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27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10% 내린 106.75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3%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4%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1400원 후반대로 상승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당국 경계감을 유지한 가운데 엿새 만에 달러 가치가 반락한 영향으로 달러/원은 1400원 초반대로 하락해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