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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연준 점도표 내년 1~2회 인하 시사할 가능성 높아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12-13 08:49

[뉴스콤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13일 "내일 연준 점도표는 추가 1~2회 인하를 시사할 가능성에 무게를 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수욱 연구원은 "직전 점도표는 12월 동결 가정시 내년 1회 인하를 반영한 바 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그래도 채권시장에 반영된 기대 수준와 연준 소통(점도표)간의 괴리는 존재한다"면서 "다만 어제 미국채 30년물 입찰이 양호했듯 수급 우려도 안정된 상황에서 파월 의장은 이 간극을 좁히고자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매파적인 톤 조절 가능성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용, 물가지표 발표를 소화하면서 채권시장에 반영된 통화정책 기대를 일부 되돌렸다"면서 "12월 1일에만 해도 1분기부터 연내 5회 이상 인하 기대를 반영 중이었으나 고용, 물가 지표 발표 이후 4회 정도까지 되돌렸다"고 밝혔다.

미국 11월 CPI는 전월대비 0.1%, 전년대비 3.1% 상승했다. Core CPI는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4.0% 상승하면서 대체로 시장기대에 부합했다.

황 연구원은 "헤드라인 물가가 시장기대를 소폭 상회했으나 금융시장은 반응은 Core 물가의 세부 요인들의 방향에 따라 나타났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Core CPI 중 재화물가는 전월대비 0.3% 하락하면서 지난달(-0.1%)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다만 서비스 물가 중 운송서비스(0.8%→1.1%), 의료서비스(0.3%→0.6%) 물가상승률이 전월보다 상승했다.

핵심 지표인 주택임대료는 전월대비 0.4% 상승하면서 지난달(0.3%)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9월(0.6%)보다는 낮아 큰 우려를 유발하지는 않았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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