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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금리 수준에선 채권비중 축소해야...FOMC는 매파적으로 나올 것 - KB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12-11 08:49

[뉴스콤 장태민 기자] KB증권은 11일 "현재 금리 수준에서 무리하게 채권 비중을 확대하기보다는 채권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재균 연구원은 "지금 보다는 2024년 상반기 중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했을 때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임 연구원은 "국고 3년 금리가 기준금리를 하회하면서 현재는 금리 메리트는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라며 "과도했던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시장 금리가 상승했던 올 상반기 사례를 고려하면 현재 금리수준이 정당화되기 위해서는 금리인하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연준은 2024년 상반기 금리를 동결하면서 경기 및 물가가 둔화되는 것을 확인한 이후 하반기 추세적으로 물가가 둔화되는 것을 확인한 이후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도 물가 경로를 고려하면 2024년 상반기 인하는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선 12월 FOMC를 앞두고 견고한 고용시장이 확인되면서 연준에 대한 경계감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11월 FOMC 당시와 비교해 장기물 금리가 80bp가량 하락하면서 연준은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경제지표도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만약 11월 고용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면 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에도 시장은 부진한 경제지표를 근거로 연준의 스탠스를 믿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했지만, 고용지표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은 연준의 스탠스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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