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지난주 신규 실업이 전주보다 소폭 감소했다.
9일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는 21만7000건으로 전주보다 3000건 줄었다. 이는 예상치 22만건을 밑도는 결과이다.
최근 4주동안 평균한 신규 신청건수는 21만2250명으로 전주보다 1500명 증가했다.
한편 연속실업수당 신청건수는 183만4000명으로 전주보다 2만2000명 늘었다.
연속실업수당 신청건수 4주 평균은 178만9000명으로 전주보다 3만2250명 증가했다.
기업들의 근로자 해고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수치가 예상을 밑돌며 역사적인 저점에 머물렀다. 미국 고용시장 경기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속수당 신청건수는 최근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뜨거웠던 고용시장도 점차 하향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지난 3일 CNBC 인터뷰에서 “고용시장의 점진적 완화를 나타내는 지표를 봤다”며 “추가 금리인상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보고 싶은 지표였던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