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DB금융투자는 14일 "연준이 이르면 내년 3월 금리인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성우 연구원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제시한 정책경로는 향후 인플레 전망을 감안할 때 여전히 매우 강한 긴축 수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내년 1월 2%대 헤드라인 CPI, 2분기 2%대 근원 CPI 도달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헤드라인 CPI 기준 연평균 2%대 중반 수준을 예상하며 PCE는 좀더 낮을 것"이라며 "이런 인플레 경로를 감안할 때 내년 연간 100bp 인하를 가정한 4.5% 정도의 정책금리도 여전히 상당한 긴축 강도"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실질금리의 추가 긴축 억제를 위한 명목금리 하향 조정 압력이 강해질 것"이라며 "인플레 완화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폭은 현재 전망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대 헤드라인 인플레를 확인할 수 있는 내년 3월 FOMC를 전후해 금리인하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다"며 3월 첫 금리인하가 단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