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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거비, 24년 상반기까지 안정될 것...CPI는 주거비 저항에도 떨어질 수 밖에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12-13 13:47

[뉴스콤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13일 "미국의 높은 주거비 또한 월세 가격안정이 핵심 기조라고 할 때 2024년 CPI가 안정범위인 2% 중반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여삼 연구원은 "11월 CPI가 헤드라인이 예상보다 다소 높았다고 해도 안정화 기대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12월 Event Week 출발인 CPI 결과는 일각에서 기대하던 헤드라인 마이너스는 아닌 전월대비 0.1%로 예상치 0.0%를 소폭 상회했다"면서 "근원물가는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전월대비 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물가발표 직후 금리변동성 확대되며, 주거비중심 물가 하락 저항이 있다는 소식이 금리상승 압력을 높였다"면서 "그럼에도 유가안정과 주거비 하락기조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장기금리 중심 하락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전체 물가가 높은 이유는 주거비 기여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년대비 근원물가 4.0%, 헤드라인 3.1%대비 주거비 제외 물가는 1.4%까지 낮아진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예상보다 주거비가 전월대비 0.4%로 버티고 운송서비스가 1% 넘게 오르면서 서비스물가 부담 높게 유지됐다"고 평가했다.

주거비 부담은 유럽 물가지표인 HICP를 미국에 적용하면 역시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HICP와 CPI의 결정적 차이가 자가보유비용(OER)을 제거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10월 3.2% CPI 대비 HICP 기준으로도 2.1%대로 낮게 나온다"고 밝혔다.

11월 들어와 강했던 미국 소비가 다소 주춤해지는 신호가 잡히면서 재화중심 물가는 마이너스 기여도를 나타낼 정도로 안정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주거비는 올해 8월부터 다시 월간으로 하락세를 기록 중인 월세(rent) 영향을 받아 2024년 상반기까지 안정될 것"이라며 "연말 비수기라는 특성과 높은 금리수준 부담이 누적되면서 11월 미국 월세가 전월대비 -0.9%까지 부진한 결과는 반년 정도 시차를 두고 CPI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美주거비, 24년 상반기까지 안정될 것...CPI는 주거비 저항에도 떨어질 수 밖에 - 메리츠證


美주거비, 24년 상반기까지 안정될 것...CPI는 주거비 저항에도 떨어질 수 밖에 - 메리츠證


美주거비, 24년 상반기까지 안정될 것...CPI는 주거비 저항에도 떨어질 수 밖에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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