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1일 오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아시아장 시작 전 엔비디아가 양호한 3분기 실적을 기록하고도 4분기 매출 전망 실망감에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한 영향이 크다. 그 여파로 미국 3대 주가지수 선물도 일제히 떨어지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4% 이하 동반 하락…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5% 오른 수준이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9%, 호주 ASX200지수는 0.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0% 약세, 홍콩 항셍지수는 0.13% 약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4% 이하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8% 오른 배럴당 68.94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1% 하락한 106.5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낮아진 7.247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4원 내린 1397.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4.4% 오른 9만6302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