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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페맥스 채권 투자 사기, 내가 속을 만큼 자세하고 금융사기 점점 교묘해지는데?"..김병환 "챙겨보겠다"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4-10-24 11:15

[뉴스콤 장태민 기자]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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