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긴축 종료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8일 필라델피아 WHYY 공영 라디오 방송에서 “금리인상을 중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리인하가 내년쯤 시작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하커 총재는 "9월 중순 전까지 우려할 만한 경제지표가 나오지 않으면, 연준은 인내심을 발휘하면서 금리를 동결할 수 있는 지점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면서 높아진 금리가 효과를 발휘하도록 두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비즈니스저널이 주최한 한 행사에서는 "안정적으로 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면 연준은 당분간 동결 기조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며 "당분간은 정책금리를 완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