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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윌리엄스 “정책 당분간 제약적으로 유지할 필요”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3-08-08 07:08

(상보) 연준 윌리엄스 “정책 당분간 제약적으로 유지할 필요”
[뉴스콤 김경목 기자]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당분간 정책을 제약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7일 말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한다면, 내년쯤 금리인하가 타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7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지난 2일 NYT와 인터뷰에서 "통화정책은 좋은 위치에 있다"며 "연준이 금리 정점 수준을 조정할 필요가 있는지 여부, 얼마나 오랫동안 제약적인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는지 등은 경제지표에 달린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은 7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25bp 인상해 미국 기준금리는 22년래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섰다. 지난 6월 점도표상 연준 위원들은 올해 남은 기간 2차례 추가 인상을 전망했는데 7월 1차례 인상이 단행됐고, 앞으로 남은 FOMC 회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윌리엄스 총재는 추가 인상이 필요한 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문제라며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세를 보이면 연준은 2024년이나 2025년에는 금리를 낮춰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2년동안 연준 목표 수준인 2%로 돌아오고 경제는 더욱 균형된 상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결국에 통화정책은 앞으로 수 년에 걸쳐서 더욱 정상화되는 단계로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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