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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7월 비제조업 PMI 52.7로 예상(53.3) 밑돌아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3-08-04 08:16

(상보) 미 7월 비제조업 PMI 52.7로 예상(53.3) 밑돌아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7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하회했다.

3일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미국 지난 7월 비제조업 PMI는 52.7로 전월 53.9보다 하락했다. 이는 예상치인 53.3을 밑도는 결과이다.

비록 예상을 밑돌긴 했지만 미국 서비스업 PMI는 7개월째 50을 웃돌며, 경기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서비스 부문 종사자들도 업황을 낙관하는 분위기였다.

신규주문지수는 55.0으로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57.1로 전월보다 2.1포인트 떨어졌다.

가격지수는 56.8로 전월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수주잔량지수는 52.1로 전월보다 8.2포인트 상승했다.

고용지수는 50.7로 전월보다 2.4포인트 하락했다. 재고지수는 50.4로 전월보다 5.5포인트 낮아졌다.

공급자인도지수는 48.1로 전월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ISM 서비스업 서베이 위원회의 엔소니 니베스 의장은 "지난달 미국 서비스 부문은 약간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는 비즈니스 활동, 신규주문 그리고 고용 등이 전월비 하락한 데 영향을 받았다. 설문 응답자들 대부분은 업황과 미국경제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낙관하는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건설업, 정보업 관계자들은 "매출, 경영 상황이 견조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매업 한 종사자는 "전반적인 경제가 좋다. 공급체인은 안정적이며 원자재 가격은 느린 속도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리드타임과 상품 인도도 이상적이며, 재고는 지난 분기보다 더욱 줄었다. 실업률은 70년래 최저 수준에 임금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느리지만 안정적인 속도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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