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3일 "중국경제가 향후 2~3년간 적어도 4% 내외의 성장을 유지하며 위기를 겪을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국금센터는 "중국은 개혁-성장간 충돌 및 민간경제 위축 등으로 정책 추진력이 약화되면서 경기하방 압력이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책 딜레마로는 △부동산시장 활성화↔빈부격차 △사회보장제도 강화↔재정악화 △국유기업 개혁↔고용불안 △탄소규제↔성장둔화 △자본시장 개방↔외환시장 불안 등이 얽혀 있는 점이라고 짚었다.
산재된 정책 목표간 상충이 정책역량을 분산시키는 현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민간 기업과 가계의 경제 심리가 과거 위기때 보다 더 크게 위축된 측면이 있어 정부정책의 낙수 효과가 제한되면서 성장 동력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고 풀이했다.
한국은 對중국 디리스킹 전략을 준비하는 한편 중국 및 글로벌 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시장 트렌드에도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술 비교 우위 등 경쟁력 제고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