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을 하회했다.
10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6월 CPI는 전년 동월비 보합을 나타냈다. 예상(+0.2%)을 하회했고, 전월 +0.2%보다 상승폭을 좁혔다.
1~6월 CPI는 전년 동기보다 0.7% 상승했다.
중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비 5.4% 내려 예상(-5.0%)을 하회했다. 전월 -4.6%보다 낙폭을 확대했다.
■ 소비재 물가 0.5%↓, 서비스 물가 0.7%↑..식품 물가 2.3%↑, 비식품 0.6%↓
전년비로 소비재 물가는 0.5% 하락, 서비스 물가는 0.7% 상승했다.
지역별로 도시는 전년비 보합, 농촌은 0.1% 하락했다. 식품 물가가 2.3% 오른데 반해 비식품 물가는 0.6% 하락했다.
6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2% 하락했다. 도시와 농촌에서 각각 0.2% 하락했다. 식품물가는 전월비 0.5%, 비식품 물가는 0.1% 하락했다.
소비재 물가가 전월보다 0.3% 내린 가운데 서비스 물가는 0.1% 상승했다.
식품 및 담배주류 물가는 전년비 2.0% 상승해 CPI 상승분 가운데 0.55%p를 차지했다.
축산육류 물가는 3.3% 하락해 CPI 하락분의 0.10%p를 차지했다.
이 중에 돼지고기 물가는 7.2% 하락해 CPI 하락분의 0.09%p를 점유했다.
신선과일 물가는 6.4% 상승, 신선채소 물가는 10.8% 상승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