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영국 6월 소비자 물가가 예상을 밑돌았다.
19일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영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비 7.9%, 상승해 예상(8.2%)을 하회했다. 지난해 3월(7.0%) 이후 1년 3개월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6월 CPI는 전월비로도 0.1% 상승해 예상(0.4%)을 밑돌았다.
근원 CPI도 전년비 6.9% 상승해 예상(7.1%)을 하회했다. 전월비로는 0.2% 상승해 역시 예상(0.4%)을 밑돌았다.
같은 기간 소매물가지수는 10.7% 상승해 예상치인 10.9% 상승을 소폭 하회했다. 전월비로는 0.3% 상승해 예상치인 0.4%를 하회했다.
이런 가운데 파운드/달러 환율은 오후 3시 10분 현재 0.55% 하락한 1.2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 CPI가 예상을 밑돌자 파운드 가치는 속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