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내 견해가 위원들의 추가 두 번의 금리인상 전망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메스터 총재는 10일 캘리포니아대학교 한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목표 수준인 2%로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기 위해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보다 조금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 인상 이후에는 경제가 어떻게 전개되는 지에 대한 더욱 많은 정보를 축적하면서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연준 FOMC는 지난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앞선 10차례 회의에서 연속 인상을 한 이후 인상 효과를 살펴보겠다며 동결은 했지만, 점도표에서 이후 2차례 추가인상을 전망한 바 있다.
메스터 총재는 올해 2차례 추가인상이라는 전망과 자신의 관점이 일치한다는 점을 밝혔다. 시장은 연준이 7월 FOMC 회의에서 25bp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그는 지난 5월 중순 발언에서도 연준은 아직 충분히 제약적인 금리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지금까지 나온 경제지표를 보면 인플레이션은 지속해서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