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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중국 6월 차이신 제조업 PMI 50.5로 예상(50.2) 상회...전월 50.9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3-07-03 11:19

(상보) 중국 6월 차이신 제조업 PMI 50.5로 예상(50.2) 상회...전월 50.9
[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6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5로 예상(50.2)을 상회했다. 전월 50.9보다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2개월 연속 경기 확장 국면에 머물렀다.

3일 차이신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PMI는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5월보다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경기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신규주문지수도 소폭 하락해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상품별로 소비재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중간재는 보합세, 투자재는 신규주문이 줄었다.

해외수요를 보면, 신규 수출주문지수는 임계점인 50을 소폭 웃돌며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관련 기업들은 글로벌 경제 여건이 약화돼 수출이 부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비재, 투자재에 대한 해외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중간재만 증가세를 보였다고 했다.

지난 5월에 2020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제조업 고용지수는 6월 들어서 경기 수축 국면에서도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업들은 예상보다 저조한 매출로 인해 생산 능력을 재조정하고, 고용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면서 제조 비용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냈다. 6월 제조업 원자재 구매가격지수는 중간재, 투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소비재 가격이 소폭 오르면서 소폭 하락을 기록했다.

제조업 생산전망지수는 2022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6월에도 확장세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제조업체 가운데 17%가 수요 증가에 따른 대내외 경제 개선을 이유로 앞으로 1년간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햇다.

한편 기업들 가운데 6%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시장 상황에 우려를 드러내며 생산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봤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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