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지난 30일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4.6%, 전월 대비 0.3% 각각 올랐다. 전달에는 4.7% 및 0.4% 각각 상승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4.7% 및 0.3% 각각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5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3.8%, 전월 대비 0.1% 각각 올랐다. 전달에는 4.3% 및 0.4% 각각 상승한 바 있다. 지난 5월 PCE는 전월 대비 0.1% 늘었다. 시장 예상치는 0.2% 증가였다. 전달에는 0.6% 증가한 바 있다.
PCE 가격지수가 전년비로 3.8% 오른 것은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근원 PCE가 전년비 4.6% 오른 것은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진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소폭 둔화한 가운데 지출은 전월 대비로 0.1% 오르는 데 그쳤다. 예상 수준인 0.2% 증가를 밑돈 가운데 지난 4월 0.6%보다 상승폭을 대폭 좁혔다.
제프리 로치 LPL파이낸셜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의 펜트업 지출 수요가 대부분 풀린 가운데 과도한 지출 현상은 막바지에 접어든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