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예상대로 상황이 전개되면 7월에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28일 유럽중앙은행(ECB)의 신트라포럼 패널 토론에서 "우리는 근원 CPI, 특히 유럽지역내 물가가 안정화되고 하락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아직은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연설에서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우리는 흔들릴 수 없다"며 "아직 승리를 선언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은행은 조만간 금리가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것에 완전한 자신감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며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경제지표를 주목하면서 매번 회의 때마다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