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초호황에 다양한 사업 구조 변화 노력들이 중첩되고 있는 시점
* 중장기 수급 안정성 증대 노력 강화.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 노력 지속.
* 목표주가를 125만원으로 상향. 적극 매수 접근 필요.
■ 시장에 전달한 메시지
핵심 메시지는 4가지. 1) 메모리반도체 초호황의 환경에서도, 흥분하지 않고, Capex Discipline을 지킬 것을 강조했고, 2) 판매 정책의 변화 (Multi-Year LTA, Deposit, 선수금 등)를 추진하고 있음을 언급. 3) 앞단의 2가지 변화로 기업가치 극대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주주환원 강화 (ADR을 통한 Capital Yield 극대화 노력, 전통적 주주환원 정책 강화)라는 상장사의 지향점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판단. 4) HBM4의 경우, 시장 우려와 달리, 계획대로 출하를 준비 중이라는 입장을 제시했고, 점유율 1위 유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
1) Capex Discipline: SK하이닉스의 2026년 Capex는 30조 후반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과도한 증액은 아니라는 판단. Capital Intensity 기준 20%에 불과하며, 해당 수준의 Capex로는 2026년-2027년 상반기 구간에 생산 급증이 발생할 가능성은 제한적. 인프라 투자 중심으로 상향되고 있는 만큼 과도한 우려는 기우.
2) 기업가치 증진 노력: 유례없는 메모리반도체 수요-공급 불균형을 활용하여 판매 정책의 변화 (Multi-year LTA, Deposit, 선수금 등)를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추정. 중장기 수급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정책적 변화 노력이며, 이를 통해 주주 환원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재원 마련에 임할 것이라는 판단. 재무 체력 개선세를 감안 시, 자사주 매입을 통한 ADR 발행 가능성도 상존.
3) HBM 점유율 1위 유지: HBM4 점유율 1위 유지. HBM3e는 물량 Upside 기대.
■ 목표주가 125만원으로 상향
회사-임직원-주주 모두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환경적 변화가 마련. 하의치(하이닉스-의대-치대)의 대상은 주주로도 확대될 것.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메모리반도체 초호황만큼이나 놀라운 변화이며, 해당 가치를 기업 가치 판단에 적극 반영할 필요. 이익 전망과 Target P/B (4.0배로 상향, Micron Technology의 12m Fwd
P/B에서 15% 할인) 상향 분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25만원으로 상향.
(류형근·서지원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