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상승률이 확대됐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월요일(12일) 기준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주간 0.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상승률(0.18%)을 웃도는 것이다.
작년 11월 이후 서울 아파트 주간 상승률을 보면 0.19%(11월 3일) → 0.17%(10일) → 0.20%(17일) → 0.18%(24일) → 0.17%(12월1일) → 0.18%(8일) → 0.18%(15일) → 0.21%(22일) → 0.21%(29일) → 0.18%(2025년 1월 5일) → 0.21%(12일)를 기록 중이다.
부동산원은 "학군지·역세권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 중심의 실수요 증가로 매수문의와 거래량이 증가한 가운데 일부 단지에서 매물부족 현상이 나타나며 상승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강남 11개구는 0.25% 속등했다.
동작구(0.36%)는 사당·상도동 역세권 위주로, 관악구(0.30%)는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뛰었다. 최근 동작, 영등포 등의 집값 상승세가 도드라진 가운데 가격 상승세는 관악구로도 번졌다.
송파구(0.30%)는 풍납‧가락동 재건축 추진단지 위주로, 강동구(0.30%)는 명일‧암사동 위주로, 양천구(0.26%)는 목‧신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 14개구는 0.17% 올랐다.
중구(0.36%)는 신당·황학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성동구(0.32%)는 하왕십리·옥수동 구축 위주로, 마포구(0.29%)는 창전·성산동 역세권 위주로 속등했다.
용산구(0.23%)는 이촌·효창동 위주로, 성북구(0.21%)는 길음‧돈암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0.13% 올랐다. 이는 전주(0.14%) 상승률과 비슷한 수준이다.
부동산원은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물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주여건이 양호한 대단지 및 학군지 위주로 임차수요가 나타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강남 11개구는 0.15% 올랐다.
서초구(0.30%)는 잠원·반포동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0.20%)는 사당·상도동 위주로, 양천구(0.19%)는 목·신정동 학군지 위주로, 영등포구(0.18%)는 신길·당산동 위주로, 관악구(0.17%)는 봉천·신림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 14개구는 0.12% 상승했다.
광진구(0.18%)는 광양·자양동 학군지 위주로, 성북구(0.17%)는 길음·종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15%)는 문배·도원동 위주로, 종로구(0.14%)는 홍파·창신동 위주로, 성동구(0.14%)는 행당·성수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