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자료] 금융위 부위원장 "정책금융 역할 점차 중요해져...5대 중점전략분야 집중 공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5-12-24 10:15

[뉴스콤 장태민 기자]
.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권대영입니다.

제13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 참석해주신

각 부처 및 지방정부 국장님들과

정책금융기관 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6년은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뒷받침하는

정책금융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대규모 투자전쟁 중인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에는 전례없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운데

후발국의 추격에 맞서 철강‧석유화학과 같은
전통 주력산업에는 사업모델을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원도 필요합니다.

벤처, 혁신‧기술기업,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육성하여
산업의 활기를 높이면서도,

고환율에 어려움을 겪는
산업생태계의 경영애로도 해소해나가야 합니다.

특히, 우리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인
지역균형발전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내년도 정책금융 공급계획 수립을 위해
수요조사(`25.10~`25.12월)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각 부처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에도 정부는 정책금융공급이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추어 효율적으로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정책금융협의회 주요 논의내용


오늘 논의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6년 정책금융기관 공급계획]

2026년에는 4개 정책금융기관(산은‧기은‧신보‧기보)의
총 공급규모를 올해 대비 4.6조원 증가한 252조원으로 설정하고,

이 중 150조원을 부처가 함께 선정한
5대 중점전략분야에 집중공급할 계획입니다.

【 참고: 5대 중점분야에 대한 자금공급계획 】

분야
주요 산업(부문)
공급 계획
첨단전략산업 육성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미래차
원전·바이오·인공지능·핵심광물(신설)
42.5조원
(+4.6조원)
미래유망산업 지원
나노·수소·컨텐츠·ICT·해양수산·교통·
항공우주·탄소소재·양자·방위·농식품·통신·
딥사이언스·태양전지·물산업·풍력산업(신설)
24.7조원
(+3.2조원)
기존산업 사업재편
산업구조고도화
산업위기대응·자동차부품·조선·철강·정유·섬유·
항만장비·광학·플라스틱·시멘트·석유화학·태양광
32.2조원
(전년 )
유니콘 벤처ㆍ중소
ㆍ중견기업 육성
성장잠재력 높은 벤처ㆍ중소기업 등의 글로벌기업 도약 ·중견기업지원
19.0조원
(+2.3조원)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기업경영애로 해소
기계·전기산업 및 기업 경영애로 해소
31.8조원
(+2.1조원)

138조원 150조원 (+12조원, 8.9%)
이는 2025년 5대 중점분야에 대한 목표였던
138조원 대비 12조원(+8.9%) 증가한 규모로
중점전략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강화한 것입니다.

주요 특징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중점부문 추가: 5대분야 45개 부문 47개 부문으로 확대

부처의 수요를 반영하여

핵심광물 및 풍력산업 지원을 중점분야로 추가하는 한편,

농식품 신산업 육성 부문에서

동물의약품, 반려동물 산업지원 등 세부항목을

새로 포함하여 유망산업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공급목표를 전년 대비 4,000억원 확대(4.18→4.6조원)하였습니다.

주요분야에 대한 자금공급

반도체(6.8조원)·인공지능(7.9조) 등

내년도 전망이 밝은 산업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2.3조)·자동차 부품(9.7조) 등
대내외 경쟁 격화에 대응이 필요한 산업에 대해서도
정책금융의 역할을 충분히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리는 공급계획은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범부처 지원프로그램인
‘국민성장펀드’와 별개의 정책금융 공급계획입니다.

4개 기관의 정책금융공급에 더하여
내년부터 본격 가동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서도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전반에

연간 30조원 이상의 자금이 지원될 것입니다.

정책금융 지방공급 확대목표제 시행 원년 41.7% 목표

내년부터는 지방우대
‘지방우대 금융’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전체 공급 중 40% 수준인 지방공급계획을
3년 후인 `28년까지 45%로 상향할 것이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1.7%p 높은 41.7%로 목표치를 제시하였습니다.

기관의 통상적인 목표초과달성 정도(약 6%)를 고려할 때
106조원 이상의 정책금융자금이 지방에 공급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는 정책금융지원협의체를 통해 계속해서 관리하여
지역의 산업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해나가겠습니다.

[2026년 국민성장펀드 상세운용계획 설명]

지난 12.10일, 150조 규모의 국민성장펀드가 출범하였고,

7개의 1호 프로젝트 후보군도 발표했습니다.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산업현장과 가장 가까운 산업부처와 지자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지역 산업생태계를 견인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정부)과
사무국(민간조직)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맺음말


정부재정여건이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
정책금융의 역할은 점차 중요해지고,
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내년도 정책금융이 효율적으로 공급되고,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투자를 위해서는

금융담당 부처인 금융위와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산업담당부처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사업부처의 주요 정책과제와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해주시고
정책금융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