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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계 주시 속 암호화폐 혼조세..비트코인 1.2%↓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5-10-14 13:50

미중 관계 주시 속 암호화폐 혼조세..비트코인 1.2%↓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4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 관계 불확실성이 작용하는 가운데 수급에 따라서 방향을 달리하고 있다.

전일 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간 무역갈등 완화를 시사한 가운데 지난주 후반 약세분을 일부 되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후반 암호화폐 시장은 미·중 간 긴장이 높아진 영향으로 최근 강세분을 반납하는 급락세를 보인 바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강세폭을 확대했다.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과 프랑스의 재정 적자 문제 등 정치·경제적 위기로 인해 안전한 투자처를 찾으려는 심리와 함께 매수세가 암호화폐 시장으로 쏠린 데 기인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1.2% 내린 11만34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12만6200달러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이더리움은 0.5% 오른 4150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5.0% 상승, 리플은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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