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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연봉 이억원의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여러 곳에 이름만 올리고 업무수행 없이 급여만 챙겨. 사외이사, 특임교수 등으로 연봉 이억원 벌어"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5-09-02 09:30

[뉴스콤 장태민 기자]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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