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396.00원에 최종 호가됐다.
21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2.4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98.40원)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약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 사퇴를 압박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그 낙폭은 제한됐다.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릴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을 앞둔 가운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서 위원들이 금리인하는 이르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4% 낮아진 98.22에 거래됐다. 빌 풀트 미국연방주택금융청 청장이 쿡 연준 이사의 불법 주택담보대출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05% 높아진 1.1655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27% 내린 1.3453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20% 하락한 147.36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8% 낮아진 7.1817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34%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