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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금융권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스테이블코인 기대와 회의 공존 - 국금센터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5-08-18 10:35

[뉴스콤 장태민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18일 "전통 은행들은 디지털자산 생태계 내에서 핵심 입지를 선점하는 한편 비은행기관들과의 경쟁 심화 가능성에 대비한 전략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금센터는 "올해 들어 디지털자산이 관련 제도 정비 등으로 글로벌 금융권의 미래 먹거리중 하나로 급부상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센터는 또 "각국 정책당국은 디지털자산의 확산으로 인한 금융산업의 재편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자국의 통화 주권 및 금융안정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이 중요해졌다"고 풀이했다.

■ 디지털자산 시총 4조달러 돌파와 용도 확대

지난 7월 미국의 ‘크립토Crypto 3법’ 진전 등 주요 금융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및 금융 주류 편입이 가속되면서 디지털자산 시가총액이 4조달러를 돌파했다.

해외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디지털자산의 수탁·거래 서비스 △담보대출 분야 진출 등을 통해 디지털자산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국금센터의 황원정 연구원은 "은행들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도매용에서 소매용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방식은 독자·공동 발행 전략이 병존한다"면서 "일각에서는 신중론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결제 수단으로서 스테이블코인 수요는 기대와 회의가 공존한다. 은행들은 대체로 ‘토큰화 예금’을 함께 고려하고 있으며, 일부 기관들은 발행을 주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은행들은 또 고객 수요에 부응해 수탁 및 거래 서비스의 지역과 대상을 확대했다.

황 연구원은 "거래 서비스의 경우 기존 디지털자산 업체들과 협력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목된다. 향후 시장의 성장성과 규제 완화 기조에 힘입어 은행권의 진출 가속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Standard Chartered는 중동(24.9월 UAE) 및 유럽(25.1월)에서 수탁 서비스를 출범했다. 25년 7월에는 글로벌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은행 중 최초로 현물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핀테크, 디지털자산 전문은행을 중심으로 담보대출도 성장 중이다. 전통 은행들은 대체로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는 가운데 최근 JPMorgan이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담보대출을 계획 중이다.

그는 "향후 은행권 진출 확대의 핵심 변수는 자본규제 향방"이라며 "22년 미국 은행 최초로 비트코인 담보대출을 제공했던 Goldman Sachs는현재 규제 명확성 부족으로 디지털자산을 담보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자산, 금융권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스테이블코인 기대와 회의 공존 - 국금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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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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