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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384.65원…1.35원 하락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5-08-06 07:34

NDF 1,384.65원…1.35원 하락
[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384.65원에 최종 호가됐다.

6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2.3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88.30원) 대비 1.35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약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미 지난달 서비스업 지표가 달러인덱스에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후보들에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1% 낮아진 98.78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차기 연준 의장 후보가 4명으로 축소됐다”고 말했다.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던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제외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01% 높아진 1.1575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08% 오른 1.3296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34% 상승한 147.59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7% 높아진 7.1892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03% 강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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