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2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강세폭을 확대한 이후 차익실현이 이어져 지난주 후반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솔라나 등 일부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은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강세다.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니어스 법안에 서명했음에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암호화폐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전일 장에서는 단기 조정을 받고서 일부 저가 매수가 나타나면서 소폭 반등하기도 했다.
지난주 초반에는 미국 하원이 ‘크립토위크’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주요 호재로 작용하면서 강세폭을 넓혔다.
지지난주에도 강세를 보였다. 강한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 강세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미 하원은 디지털 자산 관련 규제를 명확히 하는 '클래러티 법안', 연방준비제도의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발행을 금지하는 'CBDC 감시 국가 방지법안',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을 규정한 '지니어스 법안'을 모두 통과시켰다.
투자자들은 다음달 1일 관세 발효를 앞두고 무역협상 진전 여부를 주시하는 모습이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1% 내린 11만71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12만3200달러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1% 내린 3722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6.9%, 0.5% 상승을 보이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