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8일 오후 1390원 초반대 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달러/원은 신규 재료를 대기하며 1390원 초반대에서 제자리 걸음에 그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6% 하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17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7% 내린 98.494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5%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3%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달러지수 강세분을 선반영한 새벽종가(1392.2원)보다 소폭 내린 1390원 전후 수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최근 상승폭을 확대한 이후 1390원 초반대에서 숨고르기에 나서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